다비치 강민경 "前대표 김광수, 잘 나가려고 할 때 활동 중단하라고" [걍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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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전 소속사 대표 김광수를 언급했다.
영상 속 강민경은 멤버 이해리와 함께 다비치 콘서트 세트리스트 구성을 위해 회의에 나섰다.
다비치는 지난 2008년 김광수가 대표로 있었던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데뷔했다.
다비치는 최장수 여성 듀오이며, '미워도 사랑하니까', '시간아 멈춰라', '8282'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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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결혼 안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민경은 멤버 이해리와 함께 다비치 콘서트 세트리스트 구성을 위해 회의에 나섰다. 이해리는 "와 이게 우리 발매 곡이구나. 진짜 많이도 했다"라고 감탄했다.
강민경이 "코딱지만 한 글씨로 A3용지를 꽉 채웠다"고 하자 이해리는 "전주만 들어도 추억 돋는다"고 이야기했다.
이 가운데 다비치와 씨야, 블랙펄이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을 들으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해리는 '그런데 '마이 맨(My Man)'은 우리 공연에서 한 적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그때 '마이 맨' 한창 1등 될락 말락 할 때 소속사 사장님이 활동 그만하라고 했다"라며 "사장님 미워 핑"이라고 했다.
다비치는 지난 2008년 김광수가 대표로 있었던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데뷔했다. 다비치는 최장수 여성 듀오이며, '미워도 사랑하니까', '시간아 멈춰라', '8282'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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