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표시 캠페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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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영양표시에 대한 시민의 인지율을 향상하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영양표시 마트 투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대형마트 3개소에서 진행되며, △일대일 맞춤형 영양표시 상담 △영양 돋보기 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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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남 서산시는 영양표시에 대한 시민의 인지율을 향상하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영양표시 마트 투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대형마트 3개소에서 진행되며, △일대일 맞춤형 영양표시 상담 △영양 돋보기 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 확인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추가 기념품도 증정된다.
캠페인은 다음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8일부터 20일: 롯데마트 서산점 △11월 22일, 25일, 27일: 농협하나로마트 서산농협본점 △12월 2일부터 4일: 이마트 서산점.
첫날인 18일에는 롯데마트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가 실제 구매 상품의 당과 나트륨 함량을 비교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각 마트의 고객 상담실에서는 '영양 돋보기 존'이 운영되어 작은 글씨의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기 어려운 시민에게 휴대용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사회건강통계 결과에 따르면 시의 영양표시 인지율은 58.9%, 독해율은 27%로, 서산시는 캠페인 등을 통해 이를 높이고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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