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전 사장 "미래 첨단 산업 육성 위해 전력망 확충 절실"
신성우 기자 2024. 11. 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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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확충 역량결집 다짐대회 발언하는 김동철 한전 사장 (한국전력 제공=연합뉴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오늘(18일) "회사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미래 전력망 확충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철 사장은 오늘 열린 '전력망 확충 역량 결집 전사 다짐 대회'에서 "전력망 적기 확충은 한전 본연 업무인 안정적 전력 공급의 핵심이고, 반도체·인공지능 등 국가 미래 첨단 산업을 뒷받침하는 필수 국가 과제"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또한, 김동철 사장은 "안정적 전력 공급은 물론, 미래 첨단 산업 육성과 전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력망 건설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전은 앞서 56조5천억원 규모의 '제 10차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을 세우고 2036년까지 송전선로와 변전소를 각각 60%, 40% 늘리는 목표를 세운 바 있습니다.
한전은 "대내적으로는 전력망 건설 목표와 추진 방향을 구체적이고 명확히 하고 공기 단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설명회 및 지자체 협의를 통해 수용성을 계속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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