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룰루메딕,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자 선정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11. 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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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룰루메딕은 정부가 시행하는 의료·통신 중심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보건의료 분야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룰루메딕은 이번 선정을 통해 합법적인 의료데이터 수집 활용 기업의 지위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룰루메딕은 이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성한 대표는 "룰루메딕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의료 특화 서비스를 고도화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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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룰루메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룰루메딕은 정부가 시행하는 의료·통신 중심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보건의료 분야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의 준비 단계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서비스 발굴과 실증을 목적으로 한다.

룰루메딕은 이번 선정을 통해 합법적인 의료데이터 수집 활용 기업의 지위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룰루메딕은 이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여행이나 체류 중 현지 병원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간편하게 의료정보를 관리·조회·전송하고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영문 번역과 의료기록 분석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성한 대표는 “룰루메딕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의료 특화 서비스를 고도화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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