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50대 직원 숨진 채 발견
안병철 기자 2024. 11. 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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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북 울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1분께 울진군 북면 나곡리 한수원 사택 인근 도로 차량에서 50대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동료들이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지난 8월29일에도 한울원자력본부 소속 20대 직원이 사택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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