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피치 마루지, 독서·논술·토론·스피치 통합 '마플 디베이트' 프로그램 개발

이동오 기자 2024. 11. 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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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스피치 마루지는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해 독서, 논술, 토론, 스피치를 통합한 프로그램 '마플 디베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마플 디베이트는 마루지 연구센터 김서혜 원장이 현장에서의 교육 경험과 심리학·국문학 전공을 바탕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생각과 표현 능력을 체계적으로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플 디베이트 과정은 전국의 키즈스피치 마루지의 마루지 플러스 독서논술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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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스피치 마루지는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해 독서, 논술, 토론, 스피치를 통합한 프로그램 '마플 디베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에스앤브이

마플 디베이트는 마루지 연구센터 김서혜 원장이 현장에서의 교육 경험과 심리학·국문학 전공을 바탕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생각과 표현 능력을 체계적으로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플 디베이트 과정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각 8권의 도서를 활용한 작품이해와 주제연결 글쓰기, 사고확장 글쓰기, 디베이트 글쓰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서혜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답 찾기를 넘어서, 깊이 있는 사고와 자신감 있는 표현을 목표로 토론 교육을 도입했다"며 "처음엔 토론을 꺼리던 학생들도 점차 토론에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고, 게임처럼 즐기는 과정 속에서 사고력과 표현력이 크게 성장했다"고 전했다.

키즈스피치 마루지 관계자는 "이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피치 업계 최초로 독서, 논술, 토론, 발표가 모두 이루어지는 학습 환경을 제공해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플 디베이트 과정은 전국의 키즈스피치 마루지의 마루지 플러스 독서논술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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