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S-OIL, 영세 어민에 해상 안전 구호물품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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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울산공장은 18일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지역 영세 어민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해상 안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S-OIL 지원금을 활용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증 팽창형 구명조끼와 분말(ABC) 및 투척식 액체 소화기를 구매해 울산해양경찰서를 통해 울주군 항·포구를 선적지로 둔 영세 어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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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S-OIL 울산공장은 18일 울산해양경찰서에서 지역 영세 어민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해상 안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해양경찰청에서 어민들과 해양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해양사고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 S-OIL 박성훈 상무, 구춘근 울산해양구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S-OIL은 해상 안전 구호물품 구매를 위해 15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S-OIL 지원금을 활용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증 팽창형 구명조끼와 분말(ABC) 및 투척식 액체 소화기를 구매해 울산해양경찰서를 통해 울주군 항·포구를 선적지로 둔 영세 어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S-OIL은 2022년부터 강양항과 진하항을 선적지로 하는 2t 이하 조업선 운영 영세 어민들을 위해 해상 안전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울산 어민들이 깨끗한 바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울산 연안 수중 정화활동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목도 주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쇠고기 유전자 동일성 검사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1일부터 11월11일까지 쇠고기 유전자 동일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검사는 한우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원산지 둔갑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식육 포장처리 및 식육 판매업소 등에서 수거된 쇠고기 15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6건(10.7%)이 불일치로 확인됐다.
검사 결과 불일치로 확인된 쇠고기를 판매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신속한 행정 조치를 내리도록 관할 기관에 통보했다.
◇농협자산관리, 온산읍 농가·경로당에 생필품 전달
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지사장 강상모)는 18일 온산농협과 함께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 행사를 했다.
이 프로젝트는 농촌지역 복지 증진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농협자산관리 울산지사와 온산농협은 온산읍 관내 농가와 경로당 36곳에 1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동시에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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