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정부혁신대회 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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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전국 대상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충북도는 '유휴인력 활용,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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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의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전국 대상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충북도는 ‘유휴인력 활용,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해 이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혁신 분야 경진대회다.
올해는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최종 ‘왕중왕’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도의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저출산·고령화 근로 시장에서 기존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 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라는 새 모델을 제시, 기업에는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유휴인력의 경제활동 유입으로 월 125만 원 정도의 부가적인 가계소득이 창출됐다는 점에서 창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이 전국 우수 혁신 사례로 인정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업 성과 분석을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상생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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