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설제 5017t 비축·덤프車 17대 임대…"시민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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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까지 사전 준비기간을 운영하며 도로 경계 지역 인접 시·군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상 상황별 대응체계를 확립했으며 상습 결빙 등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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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까지 사전 준비기간을 운영하며 도로 경계 지역 인접 시·군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상 상황별 대응체계를 확립했으며 상습 결빙 등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제설대책 기간 동안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70명의 인력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제설 작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설제 5017t을 비축하고 차량탑재형 살포기 4대를 추가 구매하는 한편 15t 덤프 차량 17대를 임대해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겨울철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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