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안전한 인천 서구"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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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최근 심곡동 서구청역 사거리에서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경각심 제고 및 아동학대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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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심곡동 서구청역 사거리에서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경각심 제고 및 아동학대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 방법(국번 없이 112) 등을 안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보호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면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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