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3개 TP, 중국 통상환경 변화 대비 수출상담회

곽상훈 기자 2024. 11. 18.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충청권 3개 테크노파크(TP)와 중국 통상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중국 광저우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대전, 충북, 충남테크노파크 등 충청권 3개 테크노파크가 연합으로 진행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충청권 유망기업 총 21개사가 각 TP의 지원을 받아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트라와 공동 사전간담회…수출상담 등 중국 시장 판로 개척
[대전=뉴시스]대전 테크노파크 로고. (사진=대전 TP 제공). 2024. 11. 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충청권 3개 테크노파크(TP)와 중국 통상환경 변화에 대비하는 '중국 광저우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대전, 충북, 충남테크노파크 등 충청권 3개 테크노파크가 연합으로 진행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충청권 유망기업 총 21개사가 각 TP의 지원을 받아 참여한다.

대전TP 지원기업은 ▲㈜메디코스바이오텍(탈모완화 헤어케어) ▲㈜시온텍(축전식탈염장비) ▲셀포원㈜(천연치약) ▲㈜유진바이오텍(밀배아 추출 화장품) ▲㈜스마트코리아(실리콘/탄소 음극재) ▲와이투라인㈜(반도체 후공정 생산장비) ▲㈜마이렌(사고 감지 플랫폼) 등 대전 주축산업 전·후방 관련 기업 7개사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중국 현지 경제 현황 세미나, 지역 인증제도(KTR) 및 무역보험 제도 소개 등 참가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지 사전간담회를 진행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수출상담회는 충청권 테크노파크가 상호협력해 지역기업의 대중 수출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선제적 대응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라며 "대전TP는 35년 연속 중국 전체 교역규모 1위인 중국 광저우에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알리고 지원기업들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