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8명은 숏폼 시청 경험…유튜브쇼츠 가장 많아"
![숏폼 콘텐츠 인지·이용 행태 [오픈서베이 리포트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8/yonhap/20241118162132869qlil.jpg)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만 15∼59세 남녀 10명 중 8명은 올해 숏폼 콘텐츠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의 '소셜미디어·숏폼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올해 숏폼 시청 경험률은 82.7%로 작년(68.9%) 대비 13.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해당 비율은 56.5%였다.
숏폼 콘텐츠 게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올해 8.4%로 작년(5.3%) 대비 3.1%포인트 증가했다.
숏폼 콘텐츠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소셜미디어(SNS)는 유튜브 쇼츠(87.4%)였고, 인스타그램 릴스(58.3%), 틱톡(31.6%) 등이 뒤를 이었다.
재생 시간이 짧은 숏폼의 성장은 플랫폼 이용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리포트는 분석했다.
이미지 중심의 SNS인 인스타그램은 '인스타그램 릴스' 성장에 따라 1회 접속 시 올해 평균 이용 시간이 작년(22분) 대비 소폭 증가한 24분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상 중심의 유튜브는 1회 접속 시 평균 이용 시간이 60분으로 작년 대비 3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숏폼 이용자들이 주로 시청하는 숏폼 카테고리는 기존 유머·개그에서 맛집·예능·반려동물 등으로 다양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스타그램 숏폼 이용자가 가장 많이 시청한 주제는 49.8%를 기록한 '유머·개그'였는데, 올해 해당 주제 이용자는 42%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맛집·음식에 대한 인스타그램 숏폼을 시청한 이용자는 같은 기간 29.6%에서 44.1%로 증가했다.
유튜브에서 맛집·음식에 대한 숏폼을 소비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올해 33.8%로 작년(23.5%) 대비 10.3%포인트 증가했으며, 틱톡 역시 같은 기간 8%포인트 증가한 35%를 기록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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