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황희찬, 부천시에 5000만원 기부...5년째 나눔 실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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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8)이 축구를 처음 시작한 경기 부천시에 5000만원을 또 기부했다.
황희찬의 부친 황원경씨는 지난 15일 부천희망재단에 아들 이름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황희찬은 202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5000만원을 시에 기부하고 있다.
황희찬은 1996년 강원 춘천시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부천시로 주소지를 옮긴 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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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8)이 축구를 처음 시작한 경기 부천시에 5000만원을 또 기부했다.
황희찬의 부친 황원경씨는 지난 15일 부천희망재단에 아들 이름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황희찬은 202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5000만원을 시에 기부하고 있다.
황희찬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울버햄튼에서 활약하고 있다.
황원경씨는 "희찬이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황희찬 선수는 부천의 자부심이자 희망"이라며 "황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황희찬은 1996년 강원 춘천시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부천시로 주소지를 옮긴 뒤 까치울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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