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글로벌 ESG 투자로 '중위험 중수익' 목표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4. 11. 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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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를 추천했다.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연금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에서 추구하는 수준의 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된 공모펀드다.

글로벌 기준 ESG 투자는 ESG 테마에 투자하는 대신,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처럼 ESG 통합 요소, 즉 투자 전반에 ESG 투자 프로세스를 적용했는지를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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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

NH투자증권이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를 추천했다.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연금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에서 추구하는 수준의 투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설계된 공모펀드다. 특히 ESG 프로세스를 적용해 중위험·중수익 목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OCIO란 최고투자의사결정권자(CIO) 역할을 외부 전문가가 해주는(아웃소싱) 서비스를 말한다. 주로 연기금 자산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데 특화된 서비스다.

이 펀드는 3년 이상 중장기로 투자했을 때 금리 수준 이상 연 수익률을 목표로 설계했다. 중장기 목적자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일반 투자자나 현금성 자산을 목표수익률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일반 기업에 적합한 펀드다. 연기금 수준 자금 운용의 안정성 제공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펀드를 운용한다.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이자 글로벌 ESG 투자 선두 운용사인 아문디의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을 적용한다. 주식펀드, 채권펀드, 대체자산펀드 등 3개 모펀드로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시장에 단기 충격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위험 관리와 환헤지 비율 조정을 수행한다.

'올바른지구'라는 펀드명에서 알 수 있듯 해당 펀드는 글로벌 기준 ESG 펀드다. 자산배분뿐 아니라 시나리오 분석과 투자펀드 선별에 ESG 스크리닝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글로벌 기준 ESG 투자는 ESG 테마에 투자하는 대신,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처럼 ESG 통합 요소, 즉 투자 전반에 ESG 투자 프로세스를 적용했는지를 고려한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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