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엔비디아·테슬라… AI·반도체株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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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초거대 AI라는 신성장동력이 등장하며 AI 기업과 반도체 기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생성형 AI 열풍 등 전 세계 많은 제품에서 반도체 칩 역할이 갈수록 커지며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수년 내 AI가 반도체 기업에 가져올 경제적 이익을 100조원으로 추산하는 등 두 산업 간 발생할 수 있는 시너지가 상당한 규모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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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초거대 AI라는 신성장동력이 등장하며 AI 기업과 반도체 기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생성형 AI 열풍 등 전 세계 많은 제품에서 반도체 칩 역할이 갈수록 커지며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반도체 업황에는 PC와 인터넷, 스마트폰 등 전방산업 수요가 주요하게 작용해왔는데 최근 몇 년 사이 AI가 급부상한 것이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수년 내 AI가 반도체 기업에 가져올 경제적 이익을 100조원으로 추산하는 등 두 산업 간 발생할 수 있는 시너지가 상당한 규모일 것으로 내다봤다. AI 산업과 반도체 산업에 동시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펀드'는 이처럼 성장 잠재력이 높은 AI와 반도체 두 산업의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해당 펀드는 생성형 AI 시대에 가장 큰 수혜를 볼 빅테크 종목을 80% 이상 편입하고 있다. 동일 유형의 공모펀드 내 빅테크 종목 편입비 평균이 30~40%라는 점을 감안하면 빅테크 편입비가 상당히 높은 셈이다. 특히 편입한 종목 중 상당수가 시장 내 독점적 위치에 있는 기업이다. 현재 편입 종목 상위권에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TSMC △구글 △테슬라 △ASML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펀드는 투자 대상을 선별하기 위해 자체 분석 시스템을 채용했다. 먼저 AI와 반도체 산업의 핵심 분야를 선정한 뒤 각 분야에 해당하는 종목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걸러내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한다. 이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경쟁 우위 등 다양한 부문에 점수를 매겨 최종적으로 투자 대상 기업 10곳을 선정한다.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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