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대한민국 과일선발대회 '9점 수상'…전국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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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 올해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46점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9점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도에서 추천한 품목별 ▲일반과수 7종(사과, 배 감귤, 포도, 복숭아, 단감, 참다래) ▲산림과수 4종(밤, 호두, 떫은감, 대추) 농가를 대상으로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를 통해 종합평가해 대상 1점, 과종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46점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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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 올해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46점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9점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은 사과, 단감, 참다래, 떫은감, 포도 5개 품목에서 ▲최우수상 함양군 오성섭(사과 시나노골드), 창녕군 하철호(단감 부유), 진주시 신현열(참다래 스위트골드), 산청군 최우영(떫은감 고종시) 4농가 ▲우수상 김해시 박정훈(단감 부유), 산청군 강상훈(떫은감 고종시) 2농가 ▲장려상 거창군 김진덕(사과 아리수) 1농가 ▲특별상 함안군 유익돌(단감 부유), 함안군 차영돈(포도 샤인머스켓) 2농가가 선정됐다.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 가능한 생산·소비 기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도에서 추천한 품목별 ▲일반과수 7종(사과, 배 감귤, 포도, 복숭아, 단감, 참다래) ▲산림과수 4종(밤, 호두, 떫은감, 대추) 농가를 대상으로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를 통해 종합평가해 대상 1점, 과종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46점을 선발했다.
대상은 국무총리 표창과 500만원, 최우수상은 장관 표창과 200만원, 우수상·장려상·특별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은 21일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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