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설대책 가동...804km 도로·1563개 법정도로 관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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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가 올 겨울철 제설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김 위원장은 "철저한 제설 준비와 예측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겨울철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고양시의회도 제설작업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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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가 올 겨울철 제설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고양시 제설 전진기지에서 '2024~2025년 고양시 도로제설 발대식'을 열고 도로제설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이정화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김미경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재난대응과, 도로관리과, 3개 구청 안전건설과, 제설장비 용역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시는 이번 겨울철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해 총 804km에 달하는 도로와 1563개 노선의 법정도로는 물론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철저한 제설 준비와 예측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겨울철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고양시의회도 제설작업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제설대책기간을 내년 3월20일까지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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