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수의계약 공사 97% 관내 업체와 계약…"대형건설사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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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최근 하반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성과 보고와 함께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지역 건설 경기 진작에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건설·건축 계약 관련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전자 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그간의 성과 보고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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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
경기 안양시는 최근 하반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성과 보고와 함께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지역 건설 경기 진작에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건설·건축 계약 관련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전자 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그간의 성과 보고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보고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시가 발주한 수의계약 공사 484건 중 96.9%인 469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에는 건설산업 활성화 건설인과 공무원 등에게 공로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또 지속되는 건설경기의 침체를 고려해 관내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건설산업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는 가운데 부실시공 사전 예방 등을 위해 ‘공공 건설 입찰 사전 단속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선 대·중소건설업 상생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형 건설사와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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