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하면, 다둥이 5남매 가정 전입 축하 "정다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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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서하면장과 서하초등학교 교장은 18일 서하면으로 전입한 다둥이 5남매 가정을 방문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전입을 축하하는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서하면장은 "면은 고령화로 인구 감소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이렇게 일곱 식구가 함께 전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가족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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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 서하면장과 서하초등학교 교장은 18일 서하면으로 전입한 다둥이 5남매 가정을 방문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전입을 축하하는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서하면으로 전입한 이 가족은 올해 1월 태어난 막내딸을 포함해 딸 셋, 아들 둘로 구성된 다둥이 가족이다.
아버지 김대형씨는 “이렇게 많은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하면장은 “면은 고령화로 인구 감소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이렇게 일곱 식구가 함께 전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가족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하초등학교 교장은 내년에 입학할 첫째 등 아이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며 “다섯 남매가 모두 우리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학교의 모래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소개했다.
현재 함양군은 신혼부부 결혼자금 500만원 지원, 셋째 아이 이상 출생 시 1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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