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유동성 위기 루머 사실무근”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4. 11. 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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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가 18일 공시를 통해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롯데케미칼과 롯데쇼핑 등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도 같은 내용으로 공시했다.

이는 지난 주말 사이 온라인에서 롯데그룹 전체의 유동성 위기가 촉발됐으며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롯데로 인한 금융시장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글이 번진 데 따른 것이다.

롯데 주요 계열사들의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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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가 18일 공시를 통해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롯데케미칼과 롯데쇼핑 등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도 같은 내용으로 공시했다.

이는 지난 주말 사이 온라인에서 롯데그룹 전체의 유동성 위기가 촉발됐으며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롯데로 인한 금융시장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글이 번진 데 따른 것이다.

롯데 주요 계열사들의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롯데지주 주가는 전일 대비 7%대 하락했다.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 주가는 각각 6%대, 11%대 하락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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