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한국섬유개발원과 충남분원 설립 MOU

박주영 2024. 11. 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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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18일 대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본원에서 섬유개발연구원과 충남분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충남분원은 2027년까지 규암면 아름마을 내에 총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연면적 2천840㎡ 규모로 조성된다.

박정현 군수는 "버섯 폐배지 등 농업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비건 레더(가죽) 소재로 활용해 환경 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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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 충남분원 설립 MOU [충남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18일 대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본원에서 섬유개발연구원과 충남분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충남분원은 2027년까지 규암면 아름마을 내에 총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연면적 2천840㎡ 규모로 조성된다. 비건섬유 소재 개발 연구와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실증, 기술 이전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버섯 폐배지 등 농업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비건 레더(가죽) 소재로 활용해 환경 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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