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10월 30일 둘째딸 출산 “노산 걱정했는데 회복 빨라”

이해정 2024. 11. 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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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했다.

이정현은 11월 18일 오후 개인 소셜미디어에 "여러분 지난달 30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저도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날부터 부기가 다 빠져 산모인 줄도 모르더라고요. 이번에도 (첫째) 서아 때와 마찬가지로 평생 보관 가능한 제대혈을 보관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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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정현이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했다.

이정현은 11월 18일 오후 개인 소셜미디어에 "여러분 지난달 30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저도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날부터 부기가 다 빠져 산모인 줄도 모르더라고요. 이번에도 (첫째) 서아 때와 마찬가지로 평생 보관 가능한 제대혈을 보관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자신이 아이를 출산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감격에 젖어 신생아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뭉클한 순간이 보는 이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안긴다.

이정현은 "복덩이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 걱정해주시고 응원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의료진과 찍은 사진도 게시하며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교수님.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분들 모두 놀라셨어요.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어요. 수술이 너무 잘 돼서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 주사도 반 이상 버리고 왔네요.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 존경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다니 다행이에요", "자매끼리 함께 있는 모습도 보고 싶어요" 등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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