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의 'U-WAVE', 지역 사회에 파도처럼 몰아치는 선한 영향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울산 HD의 CSR 활동 로고는 'YOU(U)+WAVE(파도, 흐름)'로 지역 사회 및 팬과 함께 만드는 울산 HD의 선한 영향력 파도를 뜻한다.
11월 11일 울산 HD 클럽하우스 내부 종사자들(선수단, 유소년 지도자, 사무국, 식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장기 및 조직 기증 인식 제고, 생명 나눔 가치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울산 HD는 창단 최초 3연속 우승과 통산 5회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챔피언답게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스킨십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울산 HD의 CSR 활동 로고는 ‘YOU(U)+WAVE(파도, 흐름)’로 지역 사회 및 팬과 함께 만드는 울산 HD의 선한 영향력 파도를 뜻한다.
2024시즌 울산 HD의 CSR 메인 콘셉트는 ‘CPR, 헌혈, 장기 기증 등 생명 나눔의 푸른 파도’로 총 네 가지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첫 번째는 ▲ CPR-WAVE 캠페인이다. 울산 HD와 울산소방본부, 울산 팬이 함께 일으키는CPR(심폐소생술) 확산 캠페인이다. 2024년 4월부터 현재까지 홈경기 관람객과 울산광역시 초·중·고 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골든타임 지키기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더욱 안전하고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상황 발생 시 누구나 교육에서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홈 관중 및 외부 단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교육 이수자에게 울산광역시에서 ‘119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발급했다. 울산 HD 선수단도 단체 교육 참여 및 이수를 했다.
더불어 소방의 날(11/9)을 맞아 CPR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 선수단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CPR 교육 영상을 울산광역시 관내 초·중·고 전 학교에 배포했다. 응급 심장 충격기 주변에 QR코드 형태의 스티커를 부착해 수시로 반복 학습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홈경기 개최 시 심폐소생술 부스를 12회 운영, 총 2,000명(수료증 발급 1,196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울산광역시 관내 247개 초·중·고의 영상 자료 시청 및 QR코드 스티커 배포 학생 수만 12만 8,647명에 달한다.
두 번째는 울산 HD 팬과 지역 대학생이 함께한 헌혈 장려 ▲ 블루 블러드 캠페인이다.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총 4개월 동안 울산HD,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울산대(학생회), 울산과학대(학생회)와 함께 진행했다.
헌혈 참여 저변 확대 및 지역 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 캠페인으로 대상은 헌혈 참가자 및 수혈자였다. 총 1,608명이 헌혈에 참가했다. 헌혈의집 울산대 센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511명에서 올해 9월 816명으로 전년 대비 5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는 ▲ 생명 나눔 캠페인이다. 11월 11일 울산 HD 클럽하우스 내부 종사자들(선수단, 유소년 지도자, 사무국, 식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장기 및 조직 기증 인식 제고, 생명 나눔 가치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선수 17명, 지도자 11명, 사무국 23명, 기타 인원 20명 등 총 71명이 캠페인에 신규로 동참했다.
네 번째는 ▲ 건강한 울산 만들기 캠페인이다. 2024년 2월까지 적립한 건강검진권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 구단의 K리그1 승리와 홍보대사 선수들이 활약할 때마다 건강검진권 1매를 적립해왔다. 그 결과 건강검진권 40매 이상을 확보했고,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갈 곳 잃은 '역대급 재능' 유격수 2인방 이학주·하주석...'복권' 긁어 볼 구단 또 나타날까
- '신태용 OUT!' 고마움은 잊었나…인도네시아 팬들, 충격의 사퇴운동 벌인다 ''귀화정책 의미 없어'
- '50억 먹튀' 노진혁 재신임-'수비 불안' 박승욱 기용-유망주에 기대...'거인 군단'은 '최대 난제' 유
- ''21세 맞아?''…스토크의 왕 배준호, 英 매체가 인정한 '손흥민 후계자'
- '감독 대행 맡아 3승 1무→맨유와 이별' 판 니스텔로이, 곧바로 새 직장 구한다...英 2부리그 구단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