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13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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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에서 '제13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 "농업·농촌과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박물관은 우리 농업과 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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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밥 먹는 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우리의 소중한 농업 문화와 쌀의 가치 널리 알리기’를 주제로 그림, 동시, 사진 등 총 1,273점의 작품이 출품, 각 부문별 외부 전문가의 공정하고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149점(본상 40점, 입선 109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은 ▲유치부 그림 부문 대상 ‘아빠의 퇴근시간 우리 가족의 밥시간’ ▲초등부 저학년 그림 부문 대상 ‘덩기덕~~올해 벼는 풍년이다~~얼쑤’ ▲초등부 고학년 그림 부문 대상 ‘대한민국 쌀믈리에’ ▲동시 부문 대상 ‘내 이름은….’ ▲사진 부문 대상 ‘모내기 체험’ 등이다.
시상식에는 대상부터 동상까지 수상자들이 참석해 상장을 수여받았다. 부상으로 한삼인 아이홍삼, 농협 쌀 가공식품 꾸러미 등이 전달됐다. 이후 농업박물관에 전시된 수상작들을 함께 감상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수상작은 내년 1월말까지 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계획이다. 농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이북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 “농업·농촌과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박물관은 우리 농업과 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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