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아이린·제이비, 듬직한 '리더'들의 솔로 줄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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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2, 3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리더'들이 줄지어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미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소녀시대의 듬직한 리더 태연을 비롯해,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내놓는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 그리고 갓세븐의 리더 제이비(JAY B)가 완전체 컴백에 앞서 솔로 신보를 발표한다.
아이린은 오는 26일 첫 번째 솔로 앨범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로 특별한 설렘을 선사한다.
솔로로서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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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K-팝 2, 3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리더'들이 줄지어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미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소녀시대의 듬직한 리더 태연을 비롯해,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내놓는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 그리고 갓세븐의 리더 제이비(JAY B)가 완전체 컴백에 앞서 솔로 신보를 발표한다.
가장 먼저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건 이들 중에서도 맏이인 태연이다.
태연은 18일 오후 6시 미니 6집 'Letter To Myself(레터 투 마이셀프)'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앨범 제목과 동명의 타이틀 곡 'Letter To Myself'를 비롯해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알앤비, 카리스마 넘치는 팝 등 총 6곡이 실린다. 이번 앨범은 주체이자 객체로서 스스로를 긍정하며 나아가는 태연의 모습을 녹였다. 이를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 곡 'Letter To Myself'는 선율적인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록 장르다. 모든 감정을 쏟아내는 듯한 태연의 가창과 광대하게 펼쳐지는 사운드가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태연은 타이틀 곡 선정과 관련해 유쾌한 일화를 전하며 "타이틀 곡 선정을 위해 의견이 분분했던 게 기억난다. 이번에도 역시나 회사와 전 다른 길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태연은 이번 앨범을 통해 "스스로에게는 '늘 하던 대로 하자'라고 전하고 싶고, 리스너들에게는 '앞으로도 계속 목말랐으면 좋겠고 꾸준히 채워드리겠다'고 전하고 싶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자신을 잃어버리기 쉬운 세상에서 주저하지 않는 단단한 태연의 목소리가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아이린이 출격한다.
아이린은 오는 26일 첫 번째 솔로 앨범 'Like A Flower(라이크 어 플라워)'로 특별한 설렘을 선사한다. 해당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팝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8곡으로 구성됐다. '꽃처럼'이라는 뜻의 앨범명처럼, 갖가지 꽃내음 가득한 향긋한 앨범이 기대된다.
타이틀 곡 'Like A Flower'는 밝고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팝 댄스곡이다. 리듬과 대비되는 아련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고 한다.
아이린은 그간 레드벨벳 팀 활동을 비롯해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유닛으로 탄탄한 보컬과 탁월한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첫 솔로 앨범에서 그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그간 보여준 적 없던 음악적 역량과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이비도 솔로 컴백 채비를 마쳤다.
제이비는 오는 27일 솔로 정규 1집 'Archive 1: [Road Runner](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를 내놓는다. 솔로로서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그런 만큼 제이비는 앨범에 실린 총 13곡을 자작곡으로 채웠고, 자신의 진심을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신보의 타이틀 곡은 2곡이다. 'Crash(크래시)'와, 'Cloud nine(클라우드 나인)'이다. 'Crash'는 세련된 퍼포먼스를 예감할 수 있는 에너제틱한 사운드를, 'Cloud nine'에선 알앤비 장르의 리듬과 매력을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친밀한 분위기를 들려준다.
갓세븐 리더로 팀을 이끄는 제이비는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도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왔다. 특히 음악 크루 offshore, 아티스트명 Def.를 통해 폭넓은 음악 세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특히 그가 속한 갓세븐도 완전체 앨범 준비 중으로, 이에 앞서 예열에 나서는 팀 리더 제이비의 활약상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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