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대 근본 팀의 끝없는 추락'... 올림피크 리옹, 2부 리그 강등 위기→"6명의 선수 판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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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크 리옹이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 6명의 선수를 판매해야 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리옹이 프랑스 2부 리그로 잠정 강등된 후 6명의 리옹 선수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여러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리옹은 프랑스 축구의 2부 리그인 리그 2로 잠정 강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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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올림피크 리옹이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 6명의 선수를 판매해야 한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리옹이 프랑스 2부 리그로 잠정 강등된 후 6명의 리옹 선수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여러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리옹은 프랑스 축구의 2부 리그인 리그 2로 잠정 강등되었다. 리옹의 부채는 5억 유로(약 7,341억 원) 이상으로 증가했다. 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시즌이 끝날 때까지 리옹의 재정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강등은 시즌이 끝날 때만 이루어질 것이다.
경기장에서의 부진한 성적과 과도하게 부풀려진 임금이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된다. 앞서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챔피언스리그 반복 진출에 기반한 클럽의 경제 모델에 대해 보도한 바 있었다. 리옹은 장부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몇몇 핵심 선수를 팔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리옹은 선수와 계약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소중한 자산 일부를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크리스탈 팰리스 대주주인 이글 풋볼 그룹의 존 텍스터가 대주주로 있는 리옹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 5천만 파운드(약 2,200억 원)를 새로운 선수 영입에 쏟아부었다.
하지만 프랑스 매체 '겟 프렌치 풋볼 뉴스'에 따르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안토니 로페스,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네마냐 마티치, 코랑탕 톨리소 등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들이 모두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많은 핵심 선수들이 이적을 강요받을 수 있다.
이 이적은 내년 여름에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그 전에 장부 균형을 맞춰야 한다. 최대 유망주인 말릭 포파나는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5골과 2도움을 기록하며 1월에 매각될 유력한 후보다. 지난 1월 헨트에서 영입한 포파나는 인기가 많은 선수이며, 많은 팀들이 시즌 중반에 포파나와의 계약 가능성에 대해 희망을 안고 있다.
포파나는 프리미어 리그의 여러 팀과 연결되어 있으며 리옹은 포파나를 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한편, 리옹은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5승 3패 3무 3패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리옹은 24일(한국 시간)에 랭스와 맞붙으며 잠정 강등 소식 이후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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