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꾸려진 韓 브레이킹 국대' K-파이널 입상자 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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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새로운 브레이킹 국가대표 6명이 선발됐다.
18일 사단법인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에 따르면 전날 SBS 프리즘타원에서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4 브레이킹 K 파이널' 대회에서 일반부 남녀 각 3명의 상위 랭커들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새롭게 선발된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은 다음달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WDSF 세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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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새로운 브레이킹 국가대표 6명이 선발됐다.
18일 사단법인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에 따르면 전날 SBS 프리즘타원에서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4 브레이킹 K 파이널' 대회에서 일반부 남녀 각 3명의 상위 랭커들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날 대회의 일반부 B-Boy 부문에서는 박민혁(29·Zootyzoot)이, 일반부 B-Girl 부문에서는 권성희(28·Starry)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일반부 B-Boy 부문 2위는 최정우(29·Millie), 3위는 김종호(30·LEON)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Girl 부문 2위와 3위는 김예리(23·Yell)와 전지예(24·Freshbella)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들 6명은 다음달부터 새로운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새롭게 선발된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은 다음달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WDSF 세계 브레이킹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김일성 KFD 회장은 "굵직한 세계 대회에서 활약할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발됐다. 이들 6명의 활약을 지켜봐 주고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과 9월에 개최된 1, 2차 대회 일반부 우승자를 포함해 시리즈 대회 누적 랭킹 포인트 상위권자 16명만이 출전했다. 대회에서는 일반부 외에도 비보이 초·중·고등부, 비걸 청소년부 등 브레이킹 유망주들의 경기도 열렸다. <아래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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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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