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전 대표팀 감독, 축구협회장 출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1월 8일 열리는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 행정가로 변신한 허 전 감독은 축구협회 부회장, 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4선에 도전할 걸로 예상되는 정몽규 회장이 구체적인 입장을 내지 않는 가운데 허 전 감독은 축구협회장 도전 의사를 밝힌 첫 번째 인사가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1월 8일 열리는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허 전 감독은 MBC와의 통화에서 "고심 끝에 출마를 결정했다"며 "이번 주 목요일이나 금요일 중 하루를 잡아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역 시절 멕시코월드컵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허 전 감독은 은퇴 이후 지도자로 변신해 전남과 인천 등을 이끌었고, 2010 남아공월드컵에선 대표팀을 맡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 행정가로 변신한 허 전 감독은 축구협회 부회장, 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4선에 도전할 걸로 예상되는 정몽규 회장이 구체적인 입장을 내지 않는 가운데 허 전 감독은 축구협회장 도전 의사를 밝힌 첫 번째 인사가 됐습니다.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57329_3646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디올 파우치'는 상품명, 팩트다"
- 여·야, 22일까지 헌법재판관 추천‥12월 2·10일 본회의 열기로
- 통일부 "트럼프 2기 출범 후 북미 대화 시 한국 패싱 쉽지 않을 것"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울교통공사, 민원 답변 논란에 사과
- 국방부, 내년 하사 월급 2백만 원 추진‥초과 근무 인정 확대
- 명태균 "내가 김건희에 '윤한홍 후보 비서실장 안 된다' 조언"
- "대통령이 김건희 머슴이냐" "尹 퇴진" TK교수도 '직격'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는다"‥여당 "무도한 극언, '친명 완장' 홍위병"
- 1심 후폭풍‥"사법 살인" "판사 겁박"
-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 투표 가결‥서울 지하철 파업 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