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여름휴가 만족도조사 도내 1위·전국 14위

이호진 기자 2024. 11. 18.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평군은 국내 여행전문 리서치업체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경기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2016년부터 당해 여름휴가를 다녀온 국민들을 대상으로 휴가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6월부터 8월까지 여름휴가를 다녀온 1만7077명을 대상으로 여행지의 먹거리와 볼거리 쉴거리, 살거리, 물가·상도의, 교통 등 10개 지표를 조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국내 여행전문 리서치업체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경기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2016년부터 당해 여름휴가를 다녀온 국민들을 대상으로 휴가지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6월부터 8월까지 여름휴가를 다녀온 1만7077명을 대상으로 여행지의 먹거리와 볼거리 쉴거리, 살거리, 물가·상도의, 교통 등 10개 지표를 조사했다.

양평군은 1000점 만점에 전년 대비 40점 상승한 729점을 얻어 경기지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단위에서는 14위에 올랐다.

평가에서는 양평을 대표하는 냉면과 해장국 등의 먹거리와 용문산관광단지, 두물머리, 세미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경의중앙선 전철을 이용해 오갈 수 있는 편리함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민선 8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한 관광 활성화 분야의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며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여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