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정년이' 후속 부담? 나도 매란국극단 들어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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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정년이'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정년이'가 16.5%(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후속작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흥행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정유미는 "어제 '정년이' 본방 사수했는데 많이 울었다, 너무 부러웠다, 배우들 제작진 너무 수고하셨고 존경스럽다, 나도 매란국극단의 연구생이 되고 싶다, 저희 드라마가 잘 돼서 기회가 생기면 오디션을 보고 싶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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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정년이'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연출 박준화)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정년이'가 16.5%(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의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후속작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흥행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주지훈은 "그걸(시청률) 맞힐 수 있다면 여기 앉아 있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정년이'도 바빠서 다 보지 못했지만 다들 너무 잘하고, 감동적이더라, 한국 콘텐츠가 잘 되고 있다면 좋은 일이다, 전작이 잘 되면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진다고 하지 않나, 그걸 바라고 있다, 도와달라"라고 답했다.
정유미는 "어제 '정년이' 본방 사수했는데 많이 울었다, 너무 부러웠다, 배우들 제작진 너무 수고하셨고 존경스럽다, 나도 매란국극단의 연구생이 되고 싶다, 저희 드라마가 잘 돼서 기회가 생기면 오디션을 보고 싶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정년이'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9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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