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정년이’ 보고 많이 울어...매란국극단 연구생 되고 싶어” (‘사외다’) [MK★현장]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11. 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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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매란국극단 입단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정유미 또한 '정년이'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어제 막방 본방사수를 했다. 많이 울었다. 너무 부럽고 배우 너무 수고하셨고 감독님 너무 수고하셨다. 스태프들도 존경스럽다. 저도 매란국극단의 연구생이 되고 싶다"며 "'사외다'가 이어서 잘 되면 저도 매란국극단의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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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매란국극단 입단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과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주지훈은 전작인 ‘정년이’의 후속으로 출격하게 된 소감에 대해 “‘정년이’ 배우들이 너무 잘 하더다. 감동적이었다.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했다”며 “저는 그냥 고마웠다. 드라마가 오픈하기 전에 전작이 잘 되면 후속작에 대한 관심이 넘어올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바라마지않는다. 도와달라”고 말했다.

배우 정유미가 매란국극단 입단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정유미 또한 ‘정년이’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어제 막방 본방사수를 했다. 많이 울었다. 너무 부럽고 배우 너무 수고하셨고 감독님 너무 수고하셨다. 스태프들도 존경스럽다. 저도 매란국극단의 연구생이 되고 싶다”며 “‘사외다’가 이어서 잘 되면 저도 매란국극단의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1월 23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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