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대내외 현장 소통 행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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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의 활발한 대내외 현장 소통 행정이 눈길을 끈다.
광주국세청은 18일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 임원진을 초청,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성실 납세 문화는 확산하고 악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자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는 등 밖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 행정과 함께 안으로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 잘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광주청의 세정 방향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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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의 활발한 대내외 현장 소통 행정이 눈길을 끈다.
광주국세청은 18일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 임원진을 초청,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광주국세청은 연말정산과 종합소득세 중간 예납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일선 세무사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등 양방향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지난 10월부터 지난달까지는 광주와 목포, 군산 등 호남지역 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 상공인이 경영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다각적인 세정 지원 방안을 찾았다.
특히 건설업 위주의 내수 불황이나 석유화학산업이 중심인 여수 국가산단 등의 전반적인 경기 침체를 감안해 지역 상의 등 경제 단체와 광주청 간의 이른바 핫라인을 개설하는 등 상공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이 같은 바깥 활동과 함께 국세청 직원과의 대내 소통 강화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박광종 광주청장 부임 이후 업무량 감축, 악성 민원 대응, 납세자 만족도 제고 등 5대 중점 과제와 36개 세부 이행 방안을 마련, 추진하는 등 박 청장의 의지가 반영되고 있다.
창의 학습동아리 발표 등을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개선하거나 창의적인 연구 성과는 공유하고 있다.
광주청 으뜸인 포상과 신규 직원 워크숍 등을 통해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신규 직원이 평생직장에 조기 적응하도록 돕는 것도 빼놓지 않고 있다.
박광종 광주국세청장은 "성실 납세 문화는 확산하고 악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자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는 등 밖으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 행정과 함께 안으로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 잘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광주청의 세정 방향이다"고 강조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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