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CJ 경영지원대표에 허민회…김홍기 대표와 지주사 투톱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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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18일 2025년 정기임원인사에서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로 허민회 CJ CGV 대표를 선임했다.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는 정종민 CJ CGV 터키법인장이,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사업총괄이 내정됐다.
정통 'CJ맨' 출신인 허 대표는 그룹 내에서도 재무 전문성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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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CJ그룹은 18일 2025년 정기임원인사에서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로 허민회 CJ CGV 대표를 선임했다.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는 정종민 CJ CGV 터키법인장이,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사업총괄이 내정됐다.
허 대표는 김홍기 현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게 된다.
CJ는 지난해 말까지 김홍기·강호성 대표 체제로 운영돼 왔으나 강 대표가 사임하면서 후 김 대표가 혼자 지주사를 이끌어왔다.
정통 'CJ맨' 출신인 허 대표는 그룹 내에서도 재무 전문성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CJ 오너가(家) 4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과 장녀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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