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트웍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특별상` 수상…"업무 생산성 극대화 기여"

이미선 2024. 11. 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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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 한국네트웍스는 지난 15일 경기 성남시 경기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인터넷 분야 정부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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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 한국네트웍스는 지난 15일 경기 성남시 경기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인터넷 분야 정부 시상이다.

지난 2006년부터 한 해 동안 인터넷 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업, 단체, 개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네트웍스는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자체 개발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비롯한 물류 관리 시스템 제공을 통해 제조, 물류, 항공,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여년간 자동차, 항공, 어패럴, F&B, 코스메틱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해 국내 물류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네트웍스는 △창고관리시스템 △수배송 시스템 △주문 관리 시스템 등 물류 관리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자체 솔루션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 자동화 기능을 통해 물류센터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 8월 한국소프트웨어협회로부터 혁신솔루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선진형 토털 생산 물류 솔루션 '파이'를 비롯해 창고관리시스템(WMS)에 물류 자동화 사업을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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