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상승세' KB스타즈와 삼성생명, 한 팀은 2연승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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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인 두 팀이 청주에서 만난다.
청주 KB스타즈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개막 4연패 이후 KB스타즈와 인천 신한은행을 모두 꺾으면서 2연승을 거뒀다.
# 1라운드 승자는 삼성생명 두 팀은 지난 10일에 1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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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인 두 팀이 청주에서 만난다.
청주 KB스타즈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4승 2패의 KB스타즈. 최근 두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은행을 차례로 잡으며, 2연승을 내달렸다. 안방에서 18연승을 달릴 만큼, 홈에서는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생명은 2승 4패.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개막 4연패 이후 KB스타즈와 인천 신한은행을 모두 꺾으면서 2연승을 거뒀다.
# 1라운드 승자는 삼성생명
두 팀은 지난 10일에 1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당시 삼성생명이 64-53으로 승기를 손에 넣었다. 삼성생명의 입장에선 4연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누린 경기다.
배혜윤(21점 16리바운드 5스틸 2어시스트)이 골 밑을 지배했고, 이해란(3점슛 1개 포함 13점 10리바운드)과 키아나 스미스(3점슛 2개 포함 10점 5어시스트 2리바운드), 강유림(3점슛 1개 포함 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이 지원했다.
KB스타즈는 나가타 모에(14점 4리바운드 2블록슛)와 허예은(3점슛 2개 포함 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강이슬(9점 5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지만, 제공권 싸움에서만 23-41로 완패했다. 3점슛 성공률도 21.4%(3/14)로 아쉬움을 남겼다.
직전 경기에서 KB스타즈는 하나은행을 78-58로 대파했다. 이혜주가 100%의 성공률로 3점슛 4개를 꽂으며, 20점 2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나윤정(3점슛 3개 포함 1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의 손끝도 식지 않았고, 모에(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강이슬(3점슛 1개 포함 1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허예은(3점슛 3개로 9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 등 주전이 고루 활약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4일 신한은행을 만나 전반을 35-35로 마쳤다. 3쿼터는 2점 뒤처진 채 마무리했지만, 4쿼터에 16-9로 앞서면서 최종 74-69로 승리했다.
이날도 배혜윤(21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일등 공신이 됐다. 이해란(16점 9리바운드 4스틸)과 스미스(3점슛 2개 포함 1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강유림(3점슛 1개 포함 11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주연(10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도 힘을 실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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