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팀 모인다' 2024 탁구 디비전리그 전국대회, 30일 당진에서 개막

'2024년 탁구 디비전리그' 포스터. 사진┃대한탁구협회

[STN뉴스] 신예별 인턴기자 = 2024년 대한민국 탁구의 열기가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마지막 장을 연다.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탁구 디비전리그 종합(전국)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들이 모여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총 7개의 디비전으로 구성된 리그에서는 특히 2023년 T2 승급팀 및 실업연맹에 등록된 전문 선수들이 출전하는 T1 리그에 이목이 집중된다.

T2 리그에는 2022~2023년 T3 승급팀과 전문 학생 선수들이 참가하고, T3~T7 리그에는 시·도 대회 우승팀과 추천팀이 출전한다.

참가팀은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의 팀 구성으로 구성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도 대회 1위 팀은 자동으로 등록되므로 별도의 신청 절차는 필요 없다.

이번 대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탁구협회 디비전리그 공식 홈페이지(https://ttadivision.sports.or.kr/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전문채널 STN은 IP TV 채널((KT 131번, LG U+ 125번, LG헬로TV 130번, 딜라이브 256번)을 통해 녹화 방송 및 생중계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stnsports)과 네이버 TV, 카카오 TV(STN SPORTS)를 통해서도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 탁구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STN뉴스=신예별 인턴기자

yestar020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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