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건물 275곳에 태양광·지열 설비…"화석연료 절감"

백도인 2024. 11. 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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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내년에 28억원을 들여 주택과 건물 275곳에 태양광과 지열 설비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여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 초에 공모를 통해 대상을 정한 뒤 연말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청정지역의 이미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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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심벌마크 [장수군 제공]

(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내년에 28억원을 들여 주택과 건물 275곳에 태양광과 지열 설비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여원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군은 내년 초에 공모를 통해 대상을 정한 뒤 연말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청정지역의 이미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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