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김장철 맞아 새우젓 등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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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정읍시는 전통시장, 중·대형마트, 노점상 등 약 30곳에서 점검을 진행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구역에 대해서는 표시판을 배부하고, 원산지 표시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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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김장 재료로 자주 사용되는 천일염, 새우·굴·멸치 등 젓갈류와 동절기에 수입량이 많은 냉동꽁치, 냉동부세, 냉동멸치, 가리비, 염장새우 등이다.
이들 품목은 원산지 둔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꼽힌다.
이에 정읍시는 전통시장, 중·대형마트, 노점상 등 약 30곳에서 점검을 진행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구역에 대해서는 표시판을 배부하고, 원산지 표시 제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관리와 계도를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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