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만난 중기중앙회장 "경제문제는 여야 정쟁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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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경제문제 만큼은 여야가 정쟁을 하지 말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8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한동훈 당대표가 강조하는 6대 격차 중에서 804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기업 격차와 노동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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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경제문제 만큼은 여야가 정쟁을 하지 말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8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한동훈 당대표가 강조하는 6대 격차 중에서 804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기업 격차와 노동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동훈 당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이날 한 대표에게 '격차 해소와 민생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과제' 45건을 전달했다.
중소기업 단체장들은 기업 격차 해소를 위해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및 협의요청권 도입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 ▲주요 경비까지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대상 확대 등을 요구했다. 노동 격차 완화를 위한 기업상황에 맞는 근로시간의 합리적 개선,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체인력 지원 확대, 외국인 근로자 취업방식 개선도 건의했다.
이 밖에 펨테크(Femtech)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R&D 예산 복원 등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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