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우리금융·은행 정기검사 일주일 연장

김우보 기자 2024. 11. 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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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달부터 진행해온 우리금융지주(316140)·우리은행 정기검사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조사를 위해 6월 현장검사에 착수한 뒤 이번 정기검사까지 연장하면서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에 대한 검사를 5개월째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우리은행의 자본비율 관리 문제를 집중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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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부터 진행해온 우리금융지주(316140)·우리은행 정기검사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조사를 위해 6월 현장검사에 착수한 뒤 이번 정기검사까지 연장하면서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에 대한 검사를 5개월째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우리은행의 자본비율 관리 문제를 집중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보 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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