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친환경소재 대학원 배터리공학과 주관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포스텍 시그니처 콘퍼런스 2024'가 열린다. 사진은 콘퍼런스 일정표. (포스텍 제공) 2024.11.18/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텍 시그니처 콘퍼런스 2024'가 18~20일 포스텍에서 열린다.
포스텍이 교류 협약을 맺은 대학과 주요 연구소 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 국제학술 행사는 포스텍 친환경소재 대학원 배터리공학과가 주관한다.
이차전지 분야 세계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매년 글로벌 연구 동향에 따른 주제를 선정한다. 올해는 고효율 저위험 배터리 기술 개발 등 이차전지 분야 연구 협력을 중점 논의한다.
콘퍼런스에는 이차전지를 주제로 양극 소재 분야 권위자인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의 애러무검 만티람 교수와 테슬라용 양극재 연구로 유명한 캐나다 달하우지대 제프 단 교수, LG에너지솔루션 김제영 CTO,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개발 책임자 남상철 박사 등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