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동남권협의회, 그로스 밋업 프로젝트 마쳐

원동화 기자 2024. 11. 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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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는 경남 지역 창업가 커뮤니티 조성과 창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그로스 밋업(Growth Meet-u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그로스 밋업은 경남 지역 창업가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네트워킹, 경험 공유 강연, 오피스 투어 등 프로그램이다.

그로스 밋업 대표 프로그램인 오피스 투어는 경남 지역 선배 창업가들의 기업을 방문해 초기 투자 유치 경험과 경영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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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스타트업 커뮤니티 강화…비즈니스 성장 지원
[부산=뉴시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는 경남 지역 창업가 커뮤니티 조성과 창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그로스 밋업(Growth Meet-u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는 경남 지역 창업가 커뮤니티 조성과 창업 생태계 성장을 위한 '그로스 밋업(Growth Meet-u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그로스 밋업은 경남 지역 창업가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네트워킹, 경험 공유 강연, 오피스 투어 등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행된 총 6회 행사에는 코스포 회원사와 경남권 창업가들,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 및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그로스 밋업 대표 프로그램인 오피스 투어는 경남 지역 선배 창업가들의 기업을 방문해 초기 투자 유치 경험과 경영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6월 우주 산업 스타트업 지티엘을 시작으로 9월에는 인공지능(AI) 글쓰기 교육 플랫폼 자작자작 운영사 ‘팀플백’을 지난 15일에는 간식 복지 서비스 스낵365 운영사 삼백육십오를 방문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동남권협의회는 창업가들의 고민 상담을 주제로 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 지역 창업가 간 공감대 형성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며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남 커뮤니티 운영진이자 올해 마지막 오피스 투어를 진행한 구수룡 삼백육십오 대표는 "경남권 스타트업 생태계는 수도권에 비해 제조 기반 업종이 많아 커뮤니티 활동이 부족한 경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남권 창업 생태계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창업가가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016년 부산지역협의회로 출발한 동남권협의회의 성장 바탕으로 전북과 제주 등 다양한 지역 창업가들과 연대하며 영향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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