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의 No where] STEP 07. 골프 트레이닝 ⑦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2024. 11. 18.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동을 하면 특정 신체 부위를 반복적으로 사용된다.

라운딩이나 골프 연습 후 근육이 수축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풀어주지 않는다면 비대칭 상태로 유지될 수 있으며, 마무리 운동 없이 원래 모양대로 돌아간다해도 피로도가 높아지고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백지연의 No where]에서는 골프를 부상 없이 잘 즐길 수 있도록 신체를 준비하거나 스윙시 필요한 강화를 위한 운동법을 배워보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특정 신체 부위를 반복적으로 사용된다. 골프도 마찬가지입니다. 라운딩이나 골프 연습 후 근육이 수축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풀어주지 않는다면 비대칭 상태로 유지될 수 있으며, 마무리 운동 없이 원래 모양대로 돌아간다해도 피로도가 높아지고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백지연의 No where]에서는 골프를 부상 없이 잘 즐길 수 있도록 신체를 준비하거나 스윙시 필요한 강화를 위한 운동법을 배워보았습니다. 마지막 Step. 07에서는 골프 운동 후 꼭 해야 하는 고관절, 어깨, 허리의 마무리 운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고관절 스트레칭]

◇ 왼발은 앞으로 오른발은 뒤로, 다리 각도가 90도가 될 수 있도록 구부려 앉는다.

◇ 체중을 왼쪽 다리에 실으면서 앞 쪽으로 체중을 이동하며 지긋이 눌러준다. 오른쪽 허벅지 앞 라인이 스트레칭 되는 걸 느끼며 천천히 동작한다.

◇ 두 번째 동작이 유지가 잘 된다면 양 팔을 귀 옆으로 든다. 조금 더 깊이 이완시키면서 손 끝과 발 끝이 길어진다는 느낌을 살리면서 동작한다.

◇ 반대쪽 다리도 동일하게 반복하며, 횟수보다는 한 동작이라도 정성껏 몸을 풀어준다는 생각으로 집중하며 동작한다.

[2. 어깨 가동성 및 이완 움직임]

◇ 골프채나 봉을 잡고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서서 바른 자세를 만들어본다. 긴 봉을 잡고 있는 오른손을 다음 동작을 연결하기 위해 사진과 같이 똑같이 잡는다.

◇ 잡고 있는 골프채나 봉을 팔을 들어 어깨 뒤로 보낸다. 자연스럽게 움직임을 통해 어깨 회전이 된 상태를 만든다. 왼 손은 아래쪽을 잡아 보조역할을 한다.

◇ 다음 동작은 이해가 쉽게 옆 모습으로 설명을 하면 보조하는 오른손을 위로 당기듯이 왼 손을 팔을 더 뒤로 젖힌다는 생각으로 지긋이 누르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스트레칭 해준다.

◇ 이렇게 천천히 왔다 갔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어깨 주변이 스트레칭되는 걸 느껴본다.

◇ 가동성 부분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며 유연해진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 반대쪽도 똑같이 동일하게 각자 컨디션에 따라 횟수를 진행한다.

[3. 허리 움직임을 통한 후면 이완]

◇ 바른 자세로 선 자세에서 오른손은 손바닥이 보이게, 왼손은 손등이 보이게 팔을 X 자로 교차해서 골프채 또는 봉을 잡아준다.

◇ 가로로 봉을 잡은 채로 오른쪽으로 먼저 회전을 한다.

◇ 허리는 물론이고 등과 더불어 다리까지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껴본다.

◇ 이번에는 왼쪽으로 회전하면서 허리, 등, 다리까지 이완시켜본다.

◇ 팔을 또 바꿔 잡으면서 오른쪽 왼쪽으로 몸 전체를 회전하면서 허리 타겟이지만 후면이 이완되는 것을 느껴본다.

◇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동작한다.

운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준비 운동 뿐 아니라 마무리 운동도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셔서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건강을 헤치는 일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골프를 즐기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재한 [백지연의 No where]에 관심 가져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백지연이었습니다.

글&사진=백지연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