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美사제락 컴퍼니와 파트너십 강화… ‘얼리타임즈’ 국내 영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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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미국 증류주 기업 '사제락 컴퍼니(Sazerac Company)'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김관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사제락 컴퍼니'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얼리타임즈'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와 동시에 골든블루의 글로벌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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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는 지난 5일 사제락 컴퍼니 크리스토프 부(Christophe Beau) 글로벌 영업 전무이사, 레이 노블(Ray Noble) 아시아지역 총괄 디렉터, 타쿠야 오노(Takuya Ohno) 북아시아 지사장 등과 함께 ‘얼리타임즈(Early Times)’의 판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사는 국내 위스키 시장의 동향과 트렌드에 대해 분석해 얼리타임즈의 주요 판매 타깃을 MZ세대로 설정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생겨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내 위스키 시장도 특별한 경험이 가능한 제품들이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이볼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양사는 하이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김관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회의는 ‘사제락 컴퍼니’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얼리타임즈’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와 동시에 골든블루의 글로벌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제락 컴퍼니’는 전 세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증류주 기업으로 1850년 창설됐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지에 총 8개 증류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개 이상의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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