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배 또 손흥민 저격 "더 이상 월클 아니야" 정확한 근거도 없이 '억까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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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토트넘 선배 제이미 오하라(38)가 '캡틴' 손흥민(32)을 또 저격했다.
영국 더부트룸은 18일(한국시간) "오하라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내렸다"며 "토트넘에서 뛰었던 오하라는 손흥민을 높게 평가하고 그가 클럽의 전설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오하라는 손흥민이 더 이상 월드클래스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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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부트룸은 18일(한국시간) "오하라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내렸다"며 "토트넘에서 뛰었던 오하라는 손흥민을 높게 평가하고 그가 클럽의 전설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오하라는 손흥민이 더 이상 월드클래스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재 축구전문가로 활동 중인 오하라는 토크스포츠 팟캐스트에 출연해 "손흥민은 월드클래스였지만, 이제 그는 월드클래스가 아니다"며 "나는 손흥민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레전드이고, 나는 손흥민을 좋아한다. 또 손흥민이 뛸 때는 토트넘을 더 좋게 만들지만, 이제 세계적인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오하라의 주장 속에는 손흥민이 왜 부진한지, 또 어떻게 플레이가 변했는지 등 명확한 근거도 없이 깎아내리기 바빴다. 손흥민을 향한 오하라의 억까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오하라는 "이제 손흥민은 전성기가 지난 것 같다. 팬들 역시 손흥민은 끝났다고 생각한다. 진짜 팬들 말이다. 손흥민은 이제 과거의 그 선수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오하라는 "손흥민은 일대일 상황에서 깔끔하게 돌파했다. 예전의 손흥민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손흥민보다 더 나은 선수가 없기 때문에 토트넘에서 뺄 수는 없지만, 우리는 새로운 왼쪽 윙어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30대 중반을 달려가는 나이에도 변함없이 팀 핵심 멤버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 리그 8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 어려움 속에서도 팀 최다골 2위, 최다 어시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도 오하라는 '손흥민의 전성기가 지났다"고 비판했다.
더부트룸도 "손흥민은 2025년에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 여전히 팀의 핵심 선수이자 선발 명단에 오르는 주전 멤버다. 하지만 올 시즌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이 있다"며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1년 연장 옵션만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 선배 오하라마저 손흥민의 헌신과 실력을 깎아내렸다. 햄스트링 부상, 재계약 문제, 선배의 억까 등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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