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온천 보호지구·구역 2곳 지정 해제

김도윤 2024. 11. 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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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일동면 사직 온천원 보호지구와 선단동 온천공 보호구역을 지정 해제·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30만㎡ 규모인 사직지구는 1990년 온천 발견 신고 후 자금난 등의 이유로 장기간 개발이 미뤄졌다고 포천시는 해제 이유를 설명했다.

선단구역 역시 2016년 발견됐으나 수년간 개발되지 않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온천공을 원상복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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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일동면 사직 온천원 보호지구와 선단동 온천공 보호구역을 지정 해제·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30만㎡ 규모인 사직지구는 1990년 온천 발견 신고 후 자금난 등의 이유로 장기간 개발이 미뤄졌다고 포천시는 해제 이유를 설명했다.

선단구역 역시 2016년 발견됐으나 수년간 개발되지 않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온천공을 원상복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청사 전경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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