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안덕벌 내덕라씨엘로 민간임대 아파트 건설 사업 ‘통합 심의’ 승인
청주시가 지난달 23일 내덕동 167-1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청주 안덕벌 내덕라씨엘로 민간임대 아파트 건설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승인하면서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인근 구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 확대에 한층 속도가 붙고 있다.
청주 국립현대미술관과 청주대학교 인근, 내덕동, 우암동 등 청주 구도심의 주거환경과 인프라가 현대화되고 청주시청 신축 등의 공공시설 현대화와 녹지공간이 강화될 예정이다.
안덕벌 내덕라씨엘로는 내덕칠거리 국립현대미술관 바로 인근에 최고 42층 총 세대수 660세대 규모로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뛰어난 교통환경과 국립현대미술관의 문화인프라, 청주대학교, 대성초, 대성고 등의 뛰어난 교육환경 등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됨에 따라 이 일대의 도시 재개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내덕 라씨엘로는 지난 14일에 아파트 착공 전 최종 단계인 사업승인을 접수하고 연내 사업부지 철거를 시작했다. 2025년 1분기면 착공이 시작될 예정이다.
청주에는 가경동, 홍골, 송절동 등 여러 민간임대주택이 진행 추진되고 있지만 토지 100% 확보, 조합설립완료, 조합원모집신고 완료, 통합심의완료, 사업승인접수 등 관련법 규정 및 절차에 따라 순차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은 내덕라씨엘로가 유일하다.
라씨엘로 관계자는 “라씨엘로는 현재 약 80% 이상 분양이 진행 중이고 일부 타입은 분양 마감되어 현재 추세대로라면 연내 분양마감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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