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백 보상 선수' kt, 한화 외야수 장진혁 지명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4. 11. 18.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t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한화로 이적한 우완 엄상백의 보상 선수를 정했다.

kt는 18일 한화 외야수 장진혁(31)을 엄상백의 보상 선수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엄상백은 kt에서 FA로 풀려 4년 최대 78억 원에 한화로 이적했다.

이어 "즉시 전력 선수인 장진혁이 기존 외야수들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로 이적하는 한화 외야수 장진혁. 연합뉴스


프로야구 kt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한화로 이적한 우완 엄상백의 보상 선수를 정했다.

kt는 18일 한화 외야수 장진혁(31)을 엄상백의 보상 선수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엄상백은 kt에서 FA로 풀려 4년 최대 78억 원에 한화로 이적했다.

장진혁 영입에 대해 kt는 "야수진 전력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면서 "장진혁은 KBO 리그 평균 이상의 장타력과 수비, 주루 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즉시 전력 선수인 장진혁이 기존 외야수들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6년 한화에 입단한 장진혁은 통산 타율 2할4푼4리 12홈런 100타점 37도루를 기록했다. 올해는 99경기 타율 2할6푼3리 9홈런 14도루 44타점의 성적을 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