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업무 본격화…공영버스·장사시설 등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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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18일 직원 임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설관리공단은 옛 봉동읍사무소 건물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 경영지원팀, 교통환경팀, 복지문화팀 등 3개 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군은 공단 운영으로 공공시설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유희태 군수는 "시설관리공단의 최종 목적은 주민의 복지 증진"이라며 "완주군과 함께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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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18일 직원 임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설관리공단은 옛 봉동읍사무소 건물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 경영지원팀, 교통환경팀, 복지문화팀 등 3개 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공단은 공설 장사시설, 공영 마을버스, 이서혁신 공영주차장, 고산자연휴양림 등을 운영 관리한다.
향후에는 옛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건물로 사무소를 이전해 기능을 확대하고 체육시설 등의 이관을 준비할 예정이다.
군은 공단 운영으로 공공시설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에서 시설공단이 설립된 것은 전주와 익산에 이어 세 번째며, 군 단위로는 처음이다.
유희태 군수는 "시설관리공단의 최종 목적은 주민의 복지 증진"이라며 "완주군과 함께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희수 초대 이사장은 "공단의 조속한 정착과 정상화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주민 행복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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