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디어스킨', 말레이시아 가디언 260곳 입점

이승주 기자 2024. 11. 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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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의 페미닌케어 브랜드 디어스킨이 말레이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깨끗한나라의 '디어스킨'은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대표 헬스앤뷰티(H&B)스토어인 가디언 매장 260여곳에 '디어스킨 에어엠보' 라인 4종 입점을 완료했다.

깨끗한나라는 말레이시아 내 가디언 매장 외에도 KPJ그룹에서 운영하는 드럭스토어를 통해 디어스킨 에어엠보 제품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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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수요 반영한 대형 사이즈 생리대 입점
"말레이시아 기반으로 글로벌 영향력 확대"
[서울=뉴시스] 말레이시아 가디언 매장에 입점한 깨끗한나라 '디어스킨 에어엠보' (사진=깨끗한나라 제공)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의 페미닌케어 브랜드 디어스킨이 말레이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깨끗한나라의 '디어스킨'은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대표 헬스앤뷰티(H&B)스토어인 가디언 매장 260여곳에 '디어스킨 에어엠보' 라인 4종 입점을 완료했다.

DFI 리테일 그룹의 대표 H&B스토어 중 하나인 가디언은 40년 전 말레이시아에서 설립된 이래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현재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11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말레이시아 진출 전 고온 다습한 기후탓에 통기성이 우수한 대형 생리대를 선호하는 현지 수요를 반영, 오버나이트와 슈퍼롱 오버나이트를 입점시켰다. 실제 디어스킨 에어엠보는 입점 후 입소문을 타며 품절 매장이 잇따르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깨끗한나라는 내달 론칭 물량과 동일한 물량을 추가 입점 준비 중이다.

이번에 말레이시아에서 선보인 디어스킨 에어엠보는 국내 판매 제품과 스펙, 패키지 등 모든 요인이 동일한 제품으로 패드 전체에 에어엠보를 촘촘하게 설계해 피부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에어엠보 공기층이 생리대와 피부 사이에 공간을 유지시켜 Y존 피부의 답답함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통기성 커버로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소프트 라운드 실링으로 부드럽게 마감 처리해 피부 쓸림을 최소화했다.

깨끗한나라는 말레이시아 내 가디언 매장 외에도 KPJ그룹에서 운영하는 드럭스토어를 통해 디어스킨 에어엠보 제품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KPJ그룹은 말레이시아에서 29개 이상의 전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최대 사립병원 체인 중 하나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디어스킨은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호평을 받아온 제품이기 때문에 K-뷰티에 관심이 높은 말레이시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을 기반으로 아세안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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